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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지친 서로의 마음을 보듬는 치유의 동행길.생명·평화·나눔을 주제로 오대산의 봄을 장식해 온 ‘오대산 걷기명상 축제’가 올해는 여름의 문턱에서 여러분을 맞습니다.깨달음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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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가 2020년 독자위원회를 새로 구성했습니다. 올해 독자위원회는 언론·학계 전문가와 정계,경제계,시민사회단체,문화예술,대학생 등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위원 10명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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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가 강원도적 가치에 걸맞은 지면을 대폭 혁신,개편합니다.대학생부터 실버세대까지 맞춤형 소통을 확대하고,도민들의 생업현장에서 기자들이 함께 땀 흘리겠습니다.도민들의 삶 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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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는 6·25전쟁 발발 70주년을 맞아 호국의 성지 춘천에서 ‘2020 춘천현충문화제’를 개최합니다.순국선열의 얼을 기리고,한반도 평화 번영에 대한 염원을 시민들과 함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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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 대학(한국골프대·폴리텍대 제외),7만6000여 명.강원도에서 미래를 꿈꾸는 청춘들의 숫자다.대학도,대학생들도 처한 상황이 녹록지 않다.급격한 인구감소로 강원도내 대학들은 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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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박창현 기자] 장신상 군수 체제로 새롭게 조직을 재편한 민선7기 횡성군정이 ‘내가 이루는 도시,꿈을 이루는 횡성’을 군정목표로 설정하고 도약을 다짐하고 있다.지난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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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신도심에 2021년 개교 예정인 퇴계초등학교(가칭)의 통학권을 두고 주변 아파트 단지 주민들 사이에 갈등이 빚어지고 있다.전교생 630명 규모의 퇴계초는 내년 3월 신입생 맞이를 목표로 한창 공사가 진행 중이다.학교 양옆에는 올해 입주를 시작한 2천835세대 규모의 A아파트와 2007년에 지어진 703세대 규모의 B아파트가 인접해 있다.개교가 다가오자 이 학교에 누가 갈 수 있는지를 두고 양쪽 아파트 주민 주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A아파트 주민들은 통학구역 배정에 자신들이 우선권을 가진다고 주장하고 있다.교육당국이 A아파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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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가 관광명소인 소양강 버드나무 군락지에 둥지를 튼 민물가마우지(이하 가마우지) 무리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춘천시 동면 장학리 소양3교 주변 버드나무 군락지는 소양강 한가운데 위치해 겨울철이면 상고대 명소로 유명하다.겨울철 상류 소양강댐에서 내려보내는 물이 습도와 맞아떨어지면 전국 최대 규모의 상고대가 만들어져 장관을 연출한다.또 이곳은 어족자원이 풍부해 철마다 다양한 새가 날아들어 철새 관찰지로도 알려져 있다.시는 상고대나 철새를 촬영하고자 많은 사진 동호인과 관광객이 몰리자 지난해 말 3억원을 들여 관찰시설을 만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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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근화동 하수처리장 이전과 관련해 국비 지원과 민간투자사업을 두고 고심을 거듭하던 춘천시(본지 6월4일자 10면)가 두 가지 방안을 모두 추진하기로 했다.이후 절차와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선택하겠다는 계획이어서 시의 최종 결정이 주목된다. 시는 4일 환경부에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 중인 하수처리장 이전 사업의 타당성 면제 요청서를 제출했다.앞서 환경부는 시에 ‘하수처리장 이전 사업의 타당성 판단 면제 요구서’ 제출을 요청했다.시의 요구서가 심의위원회를 통과하면 경제성 평가 등을 거치지 않아 사업에 속도가 붙게 된다. 이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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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남미영 기자] 69년간 굳게 닫혀 온 옛 주한미군기지 원주 캠프롱이 처음으로 모든 시민에게 개방된다.원창묵 시장은 4일 정례브리핑을 열고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부대 개방행사인 ‘CAMP 2020’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어 “이는 69년만에 원주의 품으로 돌아온 캠프롱에서 시민들과 직접 보고 걷는 기쁨을 나누기 위한 자리”라며 “여기에 모두가 캠프롱 곳곳을 살펴보고 효율적 활용방안을 찾는 즐거움과 설레임도 누리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시에 따르면 이번 개방행사는 캠프롱 반환과 더불어 원주의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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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본부(본부장 최윤근)는 최근 산업단지 일자리의 신속한 매칭을 위한 산·학·관 채용지원협의체를 출범했다. 원주 혁신도시 내 해원에서 열린 이번 협의체를 출범을 통해 한국산업단지공단은 고용노동부·원주시와 함께 산업단지 일자리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산업단지 일자리 생태계 개선사업을 추진한다.참여기관은 원주시,고용노동부 원주지청,도인적자원개발위원회,자동차부품MC,의료기기MC,강원그린MC,연세대 미래캠퍼스,강릉원주대,한라대,상지대 등이다. 최윤근 본부장은 “일자리 정보가 부족한 구직자와 일손이 필요한 기업 간의 가교 역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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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미래캠퍼스(부총장 권명중)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 주관 ‘2020년 연구실 안전환경개선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과학기술분야 대학 및 연구기관의 안전한 연구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사업으로 연세대 미래캠퍼스는 전국 15개 대학과 함께 올해 최종 대상기관에 포함됐다.대학은 이번 지원을 통해 환경공학실험실 등 연구실내 안전보호장비 등을 구축할 예정이다. 남미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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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온라인 강릉단오제에 맞춰 가정에서 단오제를 즐길 수 있게 제작된 단오체험팩이 하루 만에 1500여개가 신청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강릉단오제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시민들에게 무료 나눔 중인 단오체험팩이 하루 만에 준비된 수량 1500개가 모두 동이나고,행복한 강릉맘 카페를 통해 배부될 500여개도 90%이상의 신청이 들어오면서 품점을 앞두고 있다.특히 단오체험팩은 신청 뒤 유튜브 구독까지 인증해야하는데 이번 나눔을 통해 온라인 강릉단오제 유튜브 구독자도 이틀 만에 2000명을 돌파하면서 강릉단오제의 인기를 실감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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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가 차세대 지역발전을 견인할 미래인재육성을 위해 재단 설립 등 다채로운 지원 시책 추진에 나서 주목된다. 시는 시 출연기관인 강릉미래인재육성재단을 이달 중 설립키로 하고 15명의 이사회 구성을 준비중이라고 4일 밝혔다.앞으로 창립총회와 인·허가 절차를 빠르게 진행,재단 설립을 마무리짓고 지역인재의 진로와 진학을 돕는 다양한 지원사업에 나설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 2월에 재단 설립 관련 조례를 제정한데 이어 타당성 검토 용역에 착수했다. 시는 지난 2010년부터 인재육성기금 조성에 나서 총 72억원을 마련했고,그동안 고교생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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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홍성배 기자]동해안 최대 어업 전진기지인 주문진항을 관광·어업이 상생하는 항만으로 집중 육성하기 위해 강원도와 강릉시가 힘을 모은다. 도환동해본부와 시는 주문진항이 어구적치와 불법 시설물 등으로 관광객들의 불편이 이어지고,즐길거리가 부족하다는 판단아래 오는 2024년까지 대규모 정비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양 기관은 사업비 307억원(국비 90억원,도비 64억원,시비 153억원)을 들여 항만 환경정비,항만기반시설 확충,관광특화 등 12개 사업을 진행키로 했다.‘고품격화된 어촌주민 삶의 공간 공유’라는 비전으로 추진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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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가 올해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 공모사업에 공동체 육성을 위한 ‘봉정마을,우리마을 맛집 만들기’가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준비 중인 지역을 대상으로 지역주민들이 주축이 돼 지역 활성화 사업을 기획하고 국토교통부가 전문가 컨설팅과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 79개 팀이 지원해 동해시 봉정마을을 비롯한 최종 10곳이 선정됐다. 봉정연꽃마을 주민공모사업은 마을 특산물인 연꽃과 기타 농산물을 활용한 음식개발 및 마을공동식당 운영으로 마을 특산품 홍보 및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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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는 전 생애에 걸친 인구정책 내용을 담은 ‘생애별 맞춤형 인구정책 안내’ 책자를 발간·배포했다고 밝혔다.책자에는 부서별로 산재돼 있는 인구정책 관련 사업 및 혜택이 정리돼 있다.임신·출산·보육 돌봄·교육·일자리·노인·다문화가족 등 관련 시책을 분야별로 나눠 구성했다.각 시책별 지원대상과 내용 및 신청 방법 등의 정보도 담았다. 김우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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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김우열 기자] 속보=오투리조트 150억원 기부금 지원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패소(본지 6월2일자 16면 등)한 태백시가 항소를 포기했다.이에 따라 지난 2012년 7월부터 시작된 기부금 지원 논란이 8년 만에 종지부를 찍게 됐다. 태백시는 항소 여부에 대해 법률자문을 받은 결과 법무법인 4곳 모두 ‘항소해도 실익이 크지 않다’는 입장을 내 항소를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법무법인 측은 1심 판결에서 확약서가 법적으로 무효라 하더라도 시의 행위에 대해 손해배상 의무가 있음을 명시하고 있어 항소해도 판결이 달라지지 않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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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오투리조트 150억원 기부금 지원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패소(본지 6월2일자 16면 등)한 태백시의 항소 포기 가능성이 높아졌다.시가 항소 여부에 대한 법률자문을 받은 결과 법무법인 4곳 모두 ‘항소해도 실익이 크지 않다’는 입장을 낸 것으로 확인됐다.1심 판결에서 확약서가 법적으로 무효라 하더라도 시의 행위에 대해 손해배상 의무가 있음을 명시하고 있어 항소해도 판결이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한 법무법인은 “항소를 포기하고 손해배상금을 신속히 지급,지연이자의 부담을 줄이고 분쟁을 조기에 종결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이 바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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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박주석 기자]속보=교육부의 재검토 결정으로 제동이 걸린 속초 남부권 중학교 신설대체 이전사업(본지 2월27일자 18면)이 부지를 변경해 재추진될 전망이다. 속초시와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이하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교육지원청은 지난달 조양동 891번지 일원 3만5500㎡에 대해 교육부의 컨설팅을 진행,학교부지로 타당하다는 결과를 받았다.앞서 교육부는 지난 2월 중앙투자심사위원회를 열고 속초중 신설대체이전에 대해 당초 계획 부지인 조양동 861번지 일원 3만2370㎡는 학교 부지로서 적절하지 않다며 신설대체이전 요건 부적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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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구정민 기자]삼척해변에서 진행중인 돌제 축조공사 중에 발생한 흙탕물이 해변으로 유입돼 지역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4일 삼척해변 일원 주민 등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삼척해변 남단에서 진행중인 돌제 축조공사로 인해 발생한 흙탕물이 해변으로 유입되면서 해양환경을 오염시키고 있다. 주민들은 특히 내달 여름해변 개장을 앞둔 상황에서 흙탕물 유입이 지속되면 바다 속에 뻘이 형성돼 피서객 등 유치에 어려움이 우려된다고 지적하고 있다.S건설 등은 지난 5월부터 삼척해변 남단에서 동해항 3단계 방파호안(2공구) 축조공사와 관련,전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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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가 지난해 태풍 ‘미탁’으로 발생한 피해복구를 대부분 마무리한데 이어 향후 재발방지를 위한 개선복구 공사를 병행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발생한 태풍 ‘미탁’으로 인해 지역 639세대,1167명의 이재민이 발생했고,공공·사유시설 등 모두 221억원 규모의 피해를 입었다. 시는 모두 1034억원을 들여 해당 시설별 복구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 중 도로 및 하천,소규모 공공시설 피해지 124건(복구비 483억원) 가운데 76건을 완공했다.나머지 31건은 올해 우기 전에 마무리하고 남은 17건은 주요 공정을 최대한 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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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필홍 홍천군수는 4일 국회를 방문해 도출신 허영·이광재·송기헌·유상범 국회의원을 잇따라 방문해 지역최대 숙원사업인 용문∼홍천철도 유치에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또 면역·항체분야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신바이오산업 클러스터 조성등 지역현안사업 7건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비지원을 건의했다.홍천군은 내년에 국비를 312억원 이상 확보해 지역현안사업을 최대한 실현시킨다는 목표로 국토교통부 등 정부부처와 국회 등을 지속적으로 방문하고 있다. 권재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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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사랑 상품권이 이달 중으로 200억원이 풀려 지역경기가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홍천군은 1일부터 내면,서면,남면,북방면 주민에게 재난기본소득으로 1인당 30만원씩 50억원을 홍천사랑 상품권으로 지급한데 이어 이달 말까지 200억원을 전 군민들에게 지급할 예정이어서 지역경기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일부상가는 홍천상품권 가맹점을 알리는 큰 플래카드를 거는 등 고객유치를 위한 전방위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홍천군은 5일 홍천시장 일대에서 홍천상품권으로 장을 보고 점심식사를 하는 등 홍천상품권을 통한 지역경제 살리키 캠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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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의회(의장 김재근)는 4일 도내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주관 유공공무원으로 선정된 최호림·이종명 주무관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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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박창현 기자]횡성군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의 후원금 관리실태에 대한 특별감사에 착수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횡성군은 내달까지 사회복지사업법을 적용받는 사회복지법인(시설)에 대한 후원금의 수입 및 사용내역 전반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이번 감사는 최근 정의기억연대(정의연) 등 사회단체의 회계부정 의혹이 불거짐에 따라 혹시 모를 유사사례를 미연에 방지하고 사회복지단체의 투명한 회계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를 위해 군은 김옥환 기획감사실장을 총괄자로 감사반을 구성하고 내주부터 본격적인 관련자료 확보에 들어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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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가 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군청에서 열린다.이번 행사는 디피코,시백휀스개발 등 3개 업체에서 총 35명을 채용할 계획이다.노인회횡성군지회,강원도일자리센터,원주고용센터에서 함께 참여하여 취업정보와 고용지원시책을 안내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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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상수원보호구역으로 인한 개발규제를 완화하기 위한 ‘수도법 개정’에 청신호가 켜졌다. 환경부는 4일 오전 세종시 청사에서 조석훈 물이용기획과장,이만희 강원도 녹색국장,김광수 원주시 부시장,유명환 횡성군 부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원주상수원보호구역과 연관된 ‘비상취수원 법제화방안’에 대해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자리는 환경부에서 서울대에 발주한 비상취수원 연구용역에 대한 설명과 수도법 개정안에 대해 상호 입장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횡성군은 원주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위해 비상취수원 제도 도입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이에 대해 환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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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강원경북충북지역본부가 4일 영월군환경사업소 7급 공무원의 폭력 행위 등에 대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 등을 요구(본지 6월 2일자 17면)하는 대규모 집회를 개최했다. 본부측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군청 앞 도로에서 1000여명의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집회를 열고 폭력 공무원 즉각 퇴출과 함께 공무직 직원의 인권 유린에 대해 군수의 사과를 요구했다. 이어 오후에는 영월읍 시가지에서 가두행진을 벌이면서 상습적인 갑질 횡포와 폭행,불법 행정에 대한 근본적 해결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특히 오후에는 군 관계자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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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이 영월읍 방절리 국도 38호선 영월나들목 주변에 소나무 식재 등의 경관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군은 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국도에서 영월읍으로 진입하는 나들목 2077㎡ 부지에 잡초와 잡목을 제거한 뒤 충절의 고장을 상징하는 군목(郡木)으로 수령 30여년,높이 12m 이상 소나무 48그루를 잔디와 함께 심었다.또 이달 중순까지는 나들목에서 소방서에 이르는 3㎞ 구간 관문도로에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칠자화와 배롱나무·팥꽃나무 등 꽃나무와 층꽃 등 초화류를 심을 예정이다. 권기홍 산림녹지과장은 “인근 강변저류지 수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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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시설 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지원 한도는 총 사업비의 80% 이내이며 자체 평가를 거쳐 사업장 건물과 시설물 증·개축 및 수선,장비와 비품 교체 등을 위한 최대 800만원을 지원한다. 방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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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이장연합회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올해 이장 한마음대회를 취소하고 관련 예산을 전액 반납하기로 했다. 군이장연합회는 지난 2일 대관령면 회의실에서 8개 읍 면 이장협의회 임원진과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또 한마음대회 예산 3000만원은 군에 반납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예산으로 활용하도록 했다. 신현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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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경찰서는 4일 흉기로 후배를 다치게 한 혐의로 A(49)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A씨는 이날 오전 1시 30분쯤 평창읍의 한 사무실에서 후배 B(47)씨 등과 술을 마시던 중 B씨가 건방지게 행동한다는 이유로 흉기를 들고 실랑이를 벌이다 신체에 상해를 입힌 혐의다.B씨는 목을 다쳤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A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입건해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신현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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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이영선)는 하절기 산림병해충으로 인한 주민 생활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달부터 오는 8월말까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를 설치 운영한다. 신현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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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윤수용 기자]정선지역에 100억원대의 재난지원금이 지역화폐로 풀리면서 정선아리랑시장 내 매출의 60%가 지역상품권 사용액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선군은 군 재난기본소득 91.6%,정부 긴급재난지원금 94%를 각각 지급했다고 4일 밝혔다.시중에 지역화폐로 풀린 재난지원금은 정선아리랑상품권과 강원상품권 총 107억원이다.이는 현금과 카드 포인트를 제외한 규모다. 이 중 정부지원금은 지난 달 18일부터 지역화폐로 40억5000만원이 지급됐다.총 지급액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에게 지급된 현금 18억5000만원과 신용·체크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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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은 4일 군청 상황실에서 신인철 부군수를 비롯한 지역농협장,농업인단체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철원군 쌀산업 발전방안 수립’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오는 9월까지 진행할 예정인 이번 연구용역은 쌀시장 개방,쌀소비 감소,쌀산업 경쟁 심화 등으로 인한 쌀산업의 위기 속에서 철원군 대응방안과 쌀산업 중장기 육성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국내 쌀산업 여건 분석과 철원쌀 적정 생산·유통규모 산출, 쌀산업 중장기 육성전략 수립 등이며,세부과제로는 적정 수매가격과 수매량 제시를 비롯해 지역내 시설 효율화와 산지유통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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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은 4일 인천 국립생물자원관 잔디마당에서 열린 ‘제25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환경보전 유공을 인정받아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군은 국내 최대의 두루미 월동서식지로 자연환경이 잘 보전돼 있고 생태계가 뛰어난 지역으로 그동안 생물다양성 증진과 복원,생태관광 활성화,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등의 체계적이고 다양한 환경보전활동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게됐다. 이현종 군수는 “앞으로도 훼손되지 않은 우수한 생태환경를 잘 보전해나가면서 지속가능한 개발과 함께 이를 이용한 생태관광,안보관광,두루미 탐조관광 등을 더욱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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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철원군체육회장은 4일 체육회에서 올해부터 추진하기로 결정한 철원체육꿈나무·체육우수선수 장학사업을 위해 체육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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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이수영 기자] 국내 대표적 오지로 꼽히는 화천읍 동촌리 비수구미 마을에 전력 공급설비 시스템 설치가 마무리돼 주민들의 전기 부족 불편이 사라진다. 한국전력 화천지사(지사장 손형도)는 4일 “대표적인 힐링 트레킹 장소로 유명한 비수구미 지역의 전력공급 설비보강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비수구미 마을은 비포장 오지지역으로 지난 1991년 전기공급 이후로 설비가 노후됐고 저압고장·정전이 발생할 경우 여름철에는 열대우림 같은 숲을,겨울철에는 빙판길을 통과해야 하는 등 위험에 노출돼 설비 관리에 어려움이 많은 지역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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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 물빛도우미회 봉사단은 4일 사내면 독거어르신 가구 2곳에서 노후 씽크대 교체 봉사를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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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청정지역으로 남아있는 비결은.“화천지역 확진자가 아직 없는 것은 선제적이고 과할 정도로 철저한 방역 때문이다.화천군에서는 지난 2월 시외버스터미널 발열 검사소 설치를 시작으로,공공시설과 스포츠 대회,행사 등을 전격 중지하고 동원 가능한 최대 인력을 투입해 군인 아파트와 학교,종교시설 등의 소독을 지속적으로 진행했다.또 코로나19 사태 초반,마스크 대란을 예견하고 마스크 15만장을 수입해 학생과 취약계층 전원에게 적기에 공급했다.또한 매일 아침 회의를 통해 자가 격리자 상황을 철저히 파악하는 등 현장 위주의 대비 태세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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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근 어린이미술관이 5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양구군이 ‘박수근 미술체험마을’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해 온 어린이미술관 개관식이 이날 오후 2시 양구읍 정림리 박수근미술관 옆 현지에서 열린다.박수근 미술체험마을 사업은 지난 2017년 국비 37억5000만원과 도비 11억2500만원,군비 26억2500만원 등 총 7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양구읍 정림리 박수근공원에 어린이미술관과 야외 아트놀이터,퍼블릭 전시관 건립 등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 가운데 이미 지난 해 11월 야외 아트놀이터가 준공됐으며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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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지역 야생멧돼지 포획단과 폐사체 수색반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조기 종식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양구군 야생멧돼지포획단과 폐사체 수색반은 5일 오전 9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ASF 차단방역과 농작물 피해예방을 위한 기동포획을 상시 추진할 것을 다짐한다.또 군은 이날 포획단원과 수색반원들은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박현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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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소방서(서장 김영조)는 4일 소방서 앞에서 개청 1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가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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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경제적 피해를 입은 인제지역 업소에 대한 임차료 지원사업이 추진된다. 4일 인제군에 따르면 코로나19와 관련해 지자체 등으로부터 강제조치와 휴업권고·행정지도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피해업종을 대상으로 임차료 지원에 나선다. 군의 임차료 지원 대상은 유흥·단란주점,학원·교습소,헬스·당구·도장,골프연습장,PC·노래방 등으로 코로나19에 따른 영업 중단 등에 참여한 지역내 업소 158곳에 1억8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임차료 지원기준은 군에 주소와 사업장을 두고 정상영업 중으로 임대차 계약이 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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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이 지역내 군부대를 대상으로 관광홍보물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4일 군 등에 따르면 지역을 찾아오는 군부대 면회객 등에게 다양한 지역 관광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관광 경기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면회실과 부대회관 등 군장병과 면회객 이용 공간에 관광안내지도와 관광사진 액자,홍보물 거치대 등을 설치키로 했다. 군은 오는 23일까지 군부대로부터 관광홍보물 설치 신청 접수를 받아 검토 후,부대별 지원대상과 물품을 선정해 오는 8월까지 해당부대에 설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3년간 관광홍보물 지원이력이 없는 군부대를 우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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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광크레인(대표 최인배)은 4일 인제군청을 방문,소외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최상기 군수에게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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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명준 고성군수가 주민과의 첫 공식 간담회에서 “건물 위주 투자확대보다 실질적 주민의 삶을 개선하고 소득향상에 연계되는 사업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2020 군정설명 및 현안사항 청취 간담회가 4일 군청에서 주민대표 100여명과 군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함 군수는 “현실을 이해하고 도움이 되는 정책을 강화하며 고성하면 생각나는 지역대표 특산품을 키우고 농업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했다. 군은 군정비전을 희망찬 미래 평화중심 고성으로,군정방침을 △활력있는 지역경제△행복주는 맞춤복지△특색있는 관광문화△신뢰받는 공감행정으로 정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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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이 지난해 주민의견 수렴 후 진행한 사업 34건 가운데 8건이 완료된 것으로 확인됐다. 완료된 사업은 △간촌리 대형가마솥 설치운영△진부리 북천 상수원보호구역 축산폐수 유입방지△하수도 요금 문의△운봉지역 지방상수도 공급△동호2리 남천 하류구간 수목제거△신안5리 주택지대 주차장 포장△천진 연안정비사업 조기시행△흘리 산지훼손지 토사유출 방지 등이다.이밖에 대진 도시계획도로 확장 등 11건은 추진중이며,장기검토 8건,불가 7건이다. 군은 4일 오후 2시 군청 대강당에서 ‘지역주민 현안 청취 간담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과 올해 주요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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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이 지난 1일자로 생활폐기물 반입 수수료를 인상했다. 군은 지난 2017년부터 3년간 물가와 폐기물처리 원가 상승률을 반영하고 주민 부담률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생활폐기물 처리 수수료와 생활폐기물 반입 수수료 인상을 추진해왔다. 종량제 봉투 등 생활폐기물 처리 수수료는 2017년~2019년 3년간 인상됐다.단체 위주 생활폐기물 반입 수수료는 2017년 6월 고시 후 2018년 6월,2019년 6월,2020년 6월 3차례에 걸쳐 인상돼 지난 1일부터 가연성과 불연성이 분리된 폐기물은 t당 5만원에서 9만원으로,분리되지 않은 혼합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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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최훈 기자]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이후 양양지역 접근성이 크게 좋아졌으나 대중교통 체계가 미비해 주민편의는 개선되지 못하고 있다.더욱이 양양지역의 경우 서핑 등 관광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데다 플라이강원 취항과 국내노선 확대에 따른 양양공항 활성화로 보다 체계적인 대중교통망 구축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전국적인 관광지로 유명한 속초의 경우 영동지역 수부도시 강릉과 연결하는 시외버스가 20~30분 단위로 운행되고 있다.하지만 이들 버스 대부분은 강릉~속초 노선을 무정차로 운행하며 중간에 위치한 양양은 경유하지 않는다.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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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은 지난해 민간에 지원한 지방보조사업 330개 사업 89억여원에 대한 성과평가를 실시해 사업의 투명성과 재정운영의 효율성을 점검한다고 밝혔다.대상사업은 군비를 보조받는 민간경상사업,민간단체 법정운영비,민간행사사업 등이며 사업계획,관리,성과 등 3개 분야에 걸쳐 다른 사업과의 유사·중복 여부,집행 증빙자료 제출,집행의 적법성 등을 평가하게 된다. 최훈 |